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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기업,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 선정·발굴
이지차저의 전기차 충전 기술력·잠재력 높이 평가

이지차저가 전기차 충전기 제조·서비스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지차저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검증된 역량을 기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 판로개척과 협업 창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지차저는 2022~2023년 연속 서울시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설 구축과 운영 사업 수행했고, 올해

상반기 환경부 브랜드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의 공공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에 약 9000기의 완·급속 충전기 서비스

중이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하이서울기업의 인증사업을 통해 이지차저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인정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해당 인증사업을 통해

하이서울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수출 바우처 지원 등을 활용해 충전서비스 시장 확대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