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가 개발 중인 차세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사진제공=이지차저
이지차저(대표 송봉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운영사가 투자한 유망기업을 정부가 다시 평가해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차저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과 열화상 카메라를 적용한 초급속 스마트 충전기 개발'에 관한 연구 과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LPR 기술은 충전기의 카메라를 이용,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이다. LPR 카메라를 적용한 충전기는 해당 데이터를 서버에 연동, 운전자가 주차를
함과 동시에 사용 승인이 된다. 별도의 카드 태그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다.
이지차저 측은 "기존 충전기의 경우 화재 방지 열화상 카메라가 캐노피에 달려 있어 차량 화재의 핵심 원인인 차량 하부를 신속히 인지하기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이지차저가 개발 중인 충전기는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접목한 새로운 타입의 200kW급·350kW급 충전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차세대 초급속
충전기를 전국 주요 지역과 충전 소외 지역까지 보급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뉴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2016314671934
이지차저가 개발 중인 차세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사진제공=이지차저
이지차저(대표 송봉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운영사가 투자한 유망기업을 정부가 다시 평가해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차저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과 열화상 카메라를 적용한 초급속 스마트 충전기 개발'에 관한 연구 과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LPR 기술은 충전기의 카메라를 이용,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이다. LPR 카메라를 적용한 충전기는 해당 데이터를 서버에 연동, 운전자가 주차를
함과 동시에 사용 승인이 된다. 별도의 카드 태그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다.
이지차저 측은 "기존 충전기의 경우 화재 방지 열화상 카메라가 캐노피에 달려 있어 차량 화재의 핵심 원인인 차량 하부를 신속히 인지하기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이지차저가 개발 중인 충전기는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접목한 새로운 타입의 200kW급·350kW급 충전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차세대 초급속
충전기를 전국 주요 지역과 충전 소외 지역까지 보급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뉴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201631467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