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언론 홍보자료

이지차저, 총 1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지속 성장동력 확보”

관리자
2023-05-29
조회수 393

지난 10월 SK증권·IBK기업은행 등에 20억원 투자 유치
최근 안다아시아벤처스로부터 90억원 규모 투자 이끌어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옥석 가리기에 유리한 고지 확보
향후 신재생·DR 등 친환경 이모빌리티 다양한 사업 확대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오른쪽)와 조용준 안다아시아벤처스 대표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이지차저)


친환경 이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대표 송봉준)가 안다아시아벤처스로부터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10월 IBK기업은행과 SK증권으로부터의 투자 유치에 이어서 이뤄진 시리즈 A 투자로써 

이지차저가 급격히 변화하는 이모빌리티 환경에 대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고 송봉준 대표는

말했다. 이지차저는 앞서 휴맥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현재까지

 총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에 따라서 얼어붙은 벤처투자 환경 가운데서 이뤄진 성공적 

투자유치로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과열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옥석 가리기의 긍정적 위치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사업자 간 다양한 M&A와 투자가 있었고 특히 국내 대기업에 의한 충전기 제조회사

및 충전 서비스 제공 회사에 대한 인수합병 및 투자들이 연이어 있었지만 하반기에 벤처캐피탈(VC)로부터 이뤄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 기업에 대한 투자로는 이지차저가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안다아시아벤처스는 최근 스코트라(수상 태양광 시스템) ▲파워큐브세미(SIC전력반도체)

등에 투자한 데 이어 친환경 이모빌리티 인프라 전문기업인 이지차저에 투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4차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혁신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조용준 안다아시아벤처스 대표는 금번 이지차저 투자에 대해 “韓 정부의 2030년 전기차 보급계획에 맞춰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유망분야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이미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와 좋은 연을 

맺게 돼서 기쁘다” 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분산 자원용 충전스테이션 및 V2G 기반 DR (수요자원관리) 방향으로의 사업 확장에 큰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인프라의 기초가 되는 시설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충전기 개발과 제조, 충전 서비스 운영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비롯해 전반적인 충전 인프라 사업의 컨설팅 등

친환경 이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충전 인프라에 대한 현장 경험 및 기술, 즉 직접 설계 및 시공이 가능하고, 수도권역 본사를 포함

충청(세종), 강원, 경상, 전라, 제주권역, 전국 10개 직영 사업장의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 유지보수 및 

긴급 A/S 등의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경쟁사 대비 장점으로 꼽힌다.


이지차저는 현장에 대한 기술지원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직접 구축·운영할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충전 인프라 분야 다양한 사업자에게 콜센터 및 유지보수 등의 위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 1만800여기의 관제센터를 직접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환경부 및 서울시, 경기도, 광주시 등으로부터 전기차 완속 충전기

약 1만1,000여기, 급속 충전기 150기를 수주해 구축 및 운영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이지차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충전 인프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신기술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주목할 만한 것은 단순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넘어 완속 충전기에

PnC (Plug and Charge) 솔루션이 접목된 충전기가 곧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은 전기차의 V2G를 기반한 DR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지금까지는

일부 급속 충전기 제조사에서만 개발되었지만 이지차저는 완속 충전기 신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완속 충전기 PnC 기술 적용 등과 같은 신기술을 동력으로 삼아 이모빌리티

전반의 충전 인프라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 시키겠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0 0
mobile background

The World Best 

EASY CHARGER!


지금 바로 모바일 APP을 다운로드 해보세요